어떤 남자가 애지중지 기르던 개가 죽자 목사를 찾아가 물었다. “ 이 가엾은 것을 위해 장례식을 치러주실 수 없나요?” 목사는 “교회에서 짐승을 위해 장례를 치를 수는 없습니다. 하지만 이 길로 내려가다 보면 새로운 교파의 교회가 있는데 어쩌면 거기서 뭔가를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”라고 설명했다. “ 고맙습니다. 그런데 장례를 치러주는 대가로 헌금 1000만 원이면 가능할까요?” 그러자 목사가 답했다. “그 개가 신자라는 말씀을 왜 진작에 하지 않으셨어요?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