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속보입니다." 낮잠 자던 할머니는 놀라서 벌떡 일어났다. "오늘 오후 2시 담벼락 밑에서 작업 중이던 남녀 인부 두 명이 크레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" 이 뉴스를 듣던 할머니가 한심하다는 듯이 말했다. "애비야, 요즘은 대낮에 저렇게 드러내놓고 작업한다냐!"